하나대투증권, 명확한 투자포인트로 구성된 ELS 등 6종 모집

2015-06-22 17:22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각각의 투자포인트가 확실한 상품라인 구성으로 고객이 포트폴리오에 맞춰 투자선택을 할 수 있는 파생결합상품 6종을 26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5597회’는 저금리 시대에 맞춰 연 10.00%의 쿠폰을 제시한 상품이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90%이상(1차)/85%이상(2~3차)/80%이상(4차~5차)/75%이상(만기)이 기준이며 녹인은 60%다.

‘하나대투증권 ELS 5596회’는 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85%, 녹인을 50%로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으로 높이고, 원금손실 위험은 줄인 상품이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한다.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회사 판매 보수 중 8.15%를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후원하고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대한민국만세 ELB 365회’도 모집한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1년6개월을 만기로 원금101.5%를 보장하며 지수상승 시 최대 9.00%의 수익을 추구한다.

이와 더불어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를 추구하는 1차 조기상환 85%형 ‘하나대투증권 ELS 5593회’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20%를 추구하는 '하나대투증권 ELS 5594회'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20%을 추구하는 월지급식 ‘하나대투증권 ELS 5595회’도 모집한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초저금리 시대로 인해 포트폴리오에 파생결합상품을 포함하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뚜렷한 투자포인트를 가진 상품라인을 구성해 투자자들이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