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8월 신규취항
2015-06-22 17:47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8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행정수도인 아스타나에 신규 취항한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아스타나 노선에 오는 8월 8일부터 주 1회(토요일) 취항하기로 결정했다.
항공기는 275~290석 규모의 A330 기종이 투입된다.
최근 카자흐스탄 현지에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한국으로 의료관광 바람도 불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취항으로 한국과 카자흐스탄간 교역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비행일정은 인천~아스타나 OZ579편은 오후 6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각) 도착한다. 아스타나~인천 OZ580편은 오후 11시 5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 30분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