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거둬…아이유와 김수현 독백 장면, 순간 최고 시청률

2015-06-22 13:39

[사진=KBS2 '프로듀사']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가 마지막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TNMS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프로듀사’ 마지막회는 전국 18.2%, 수도권 20.4%의 시청률로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프로그램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날 ‘프로듀사’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을 분석한 결과, 신디(아이유 분)과 백승찬(김수현 분)이 지난 이야기들을 상기하며 현재 자신의 모습에 대해 독백을 하는 장면이 22.8%(전국 기준)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또한, ‘프로듀사’ 마지막회의 시청자층(전국 기준)을 분석한 결과 여성 40대(21.5%), 여성 30대(17.9%), 여성 50대(14.5%)순으로 시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프로듀사’는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 톱스타 출연진과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 표민수 PD 등의 화려한 제작진으로 화제를 모은 예능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