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전기레인지 B2B 시장 본격 공략
2015-06-22 10:53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쿠쿠전자가 전기레인지 기업자간거래(B2B)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는 롯데캐슬에 전기레인지를 수주했다.
먼저 6월 분양 예정인 '창원 합성 롯데캐슬 The First'를 시작으로, 2016년 5월까지 서울∙경상남도∙ 경기도 등 전국 분양 예정인 아파트 9600 세대에 쿠쿠 전기레인지를 빌트인 제품으로 선보인다.
쿠쿠전자는 전기레인지 판매 영역이 B2C에서 B2B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파트 B2B시장 진입을 통해 판매영역이 보다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주택 분양시장과 재건축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쿠쿠전자는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전기레인지 B2B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