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김무성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에 응원·격려 아끼지 말아야”
2015-06-22 10:45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2일 “‘우리가 도망가면 누가 최전선을 지키겠느냐’며 투철한 사명 의식을 보여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대표는 “일선 보건소 관계자, 역학조사관, 검사 요원, 핫라인 근무자, 긴급 이송을 책임지는 소방관과 119구조대원, 경찰관, 격리 대상자의 일상생활을 챙기는 지역구 공무원, 무엇보다 메르스와 싸우는 환자와 격리 대상자 모두에 힘을 보태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메르스에 맞서 싸우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눈길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희망의 언어”라며 “나를 넘어 우리를 생각하고 사회를 걱정하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이야말로 메르스 퇴치의 특효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큰불은 잡았지만, 메르스 사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최선의 방안은 집중 관리병원 방역”이라며 “메르스 완전 종식이 선언되는 그날까지 우리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대표는 “일선 보건소 관계자, 역학조사관, 검사 요원, 핫라인 근무자, 긴급 이송을 책임지는 소방관과 119구조대원, 경찰관, 격리 대상자의 일상생활을 챙기는 지역구 공무원, 무엇보다 메르스와 싸우는 환자와 격리 대상자 모두에 힘을 보태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제공=새누리당]
특히 “메르스에 맞서 싸우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눈길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희망의 언어”라며 “나를 넘어 우리를 생각하고 사회를 걱정하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이야말로 메르스 퇴치의 특효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큰불은 잡았지만, 메르스 사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최선의 방안은 집중 관리병원 방역”이라며 “메르스 완전 종식이 선언되는 그날까지 우리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