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메르스 대응 실태 파악 위해 산남초 방문

2015-06-22 11:04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어린들에게 열을 재고 있다. [사진제공 충북도교육청]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김병우 교육감이 메르스 대응 학교현장 확인을 위해 22일 오전 8시 청주 산남초등학교(교장 황동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손소독, 발열 검사 과정을 확인하고 학교시설 내 방역소독, 소독용품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감의 현장방문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의 메르스 예방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확고히 하고 교육수요자의 신뢰성을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현장에서 체계화된 매뉴얼을 적용하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