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 언론인·종군기자 명패 국방부에 걸려

2015-06-22 11:04

6·25 전쟁 65주년을 맞아 참전 언론인과 종군기자 78명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가 국방부 신청사에 걸린. [사진= 국방부]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6·25 전쟁 65주년을 맞아 참전 언론인과 종군기자 78명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가 국방부 신청사에 걸린다.

이 명패에는 6·25전쟁 참전 언론인 35명과 종군기자 43명 등 총 78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명패 현판식은 대한언론인회가 발의해 이뤄진 것이다. 

국방부는 "6·25전쟁에 참전·종군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언론인을 예우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