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후보 김연우, 어머니 정은지 마저 눌러…“너무 멀리 와 버린 것 같아”

2015-06-21 18:56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유력 후보인 김연우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정은지마저 눌렀다.

2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 4인의 준결승과 6대 복면가왕을 뽑는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클레오파트라는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빼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88-11로 어머니 정은지를 눌렀다.

한편, 14일 방송에서 클레오파트라는 김성주가 "힘들어 하시는데, 가왕 자리를 스스로 내려놓으실 생각은 없냐"고 묻자 "내려놓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