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샘병원 이필운 안양시장 현장 방문
2015-06-20 20:0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샘병원은 20일 오전 이필운 안양시장이 메르스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안양샘병원에 도착 즉시 병원 외부에서 발열검사를 하고, 선별진료소, 격리실, 입원대기실(에어텐트)을 차례로 살펴봤다. 병원 안으로 입장 전 일반시민과 동일하게 방문객 명부를 작성하고 최첨단 열감지 카메라를 통해 2차 발열검사도 마쳤다.
이 시장은 또 각 출입구 마다 마련된 발열 검사조를 격려한 뒤, 3층 호흡기 안심병동을 찾아 설명을 듣고 병동 간호사를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안양샘병원은 안양 지역 최초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으로 일반국민들과 호흡기질환자들이 메르스 감염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