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날씨예보]가뭄에 단비..서울·경기 등,시간당30mm..‘해갈’,힘들 듯

2015-06-20 14:10

전국날씨예보 비 가뭄[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가뭄에 단비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주말인 오늘(20일) 서울과 경기도 등에 시간당 30mm 가뭄에 단비가 내리고 있지만 가뭄 해갈엔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전국날씨예보에 따르면 20일 현재 서해상에 위치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서울·경기도, 전북서해안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 전국날씨예보에 따르면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13시 00분 현재, 단위: mm)은 금촌(파주) 90.0, 도봉(서울) 54.0, 덕적동(양주) 51.5, 교동(강화) 37.0, 서울 33.5, 진부(평창) 32.5, 인천 23.5, 줄포(부안) 22.0다.

그러나 기상청에 따르면 가뭄이 완전히 해갈되려면 일일 강수량 기준 50∼100mm의 비가 와야 한다.

그러나 서울·경기를 제외한 지역은 현재까지 강수량이 0∼5㎜에 불과해 전국적인 가뭄 해갈에는 역부족이다.

전국날씨예보에 따르면 비는 오늘 밤까지 오겠고, 강수량의 지역편차가 크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전국날씨예보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5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전국날씨예보에 따르면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전국날씨예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흐리고 가끔 비)은 24도, 수원(흐리고 비)은 23도, 강릉(흐리고 한때 비)은 20도, 세종(흐리고 비)은 22도, 대구(흐리고 비)는 23도, 제주(구름 많음)는 24도가 되겠다. 전국날씨예보 비 가뭄 전국날씨예보 비 전국날씨예보 비 전국날씨예보 비 전국날씨예보 비 전국날씨예보 비 전국날씨예보 비 전국날씨예보 비  가뭄에 단비 가뭄에 단비 가뭄에 단비 가뭄에 단비 가뭄에 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