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경남은행, 최대 4.5% 할인혜택의 BNK카드 인기
2015-06-19 14:45
단골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는 단골카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지난달 출시한 BNK카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BNK카드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공동으로 출시한 카드로 출시된 지 보름 만에 1만5천좌가 넘게 발급됐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의 BNK카드는 ‘단골가게 할인’이라는 컨셉을 중심으로 4가지의 할인이 입체적으로 제공된다.
BNK카드의 주요 혜택을 살펴보면 국내외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조건 없이 0.2% 할인, 3개월 연속 사용시 0.3% 추가 할인, 사용금액이 큰 단골 가맹점에서 0.5% 추가 할인, 자주 가는 단골 가맹점에서 3.5% 추가할인 등 최대 4.5%의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여행객과 해외직구족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모든 해외 가맹점 사용분에 대해서도 할인해택을 제공하는데 모든 해외 사용금액 및 사용횟수를 하나의 해외사용 단일 가맹점으로 취급하여 할인을 제공하여, 해외 사용액이 크거나 횟수가 많을 경우 단골사용 할인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이 설계되었다.
이와 함께 BNK카드를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이용금액의 0.1%를 부·울·경 지역상생기금으로 기부하여 사회공헌형 상품의 특징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