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학부모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회적관계망(SNS) 서비스가 개설됐다.

교육부는 메르스 영향으로 학교 내 학생안전을 염려하는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인 ‘메르스 학부모 안심채널’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ersmoe)과 교육부 블로그(http://blog.naver.com/moeblog)에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르스 학부모 안심채널에서는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해 전문가 조언을 거쳐 신속하게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세계보건기구(WHO) 메르스 합동조사단장인 이종구 서울대 의대 교수와 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인 오명돈 서울대 의대 교수의 감수를 받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