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관광, ‘제30회 한국국제관광전’ 참가…유럽자유여행 상품 선봬

2015-06-19 07:31

가보르 주한 헝가리 대사(오른쪽 두번째)와 팔로쉬 레벤테 상무관(가운데), 중앙고속관광 김태용 과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알리탈리아 승무원들[사진=중앙고속관광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중앙고속관광(대표 권병찬)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0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52개국 495여개 업체 491개 부스가 참가한 한국국제관광전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종합관광박람회다.

중앙고속관광은 헝가리 대사관 초청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헝가리대사관, 알리탈리아항공과 공동으로 ‘유럽 허니문∙자유여행’ 상품 홍보 및 판촉활동을 펼쳤다.

특히 헝가리대사관 처버 가보르 대사와 팔로쉬 레벤테 상무관, 알리탈리아 승무원들이 직접 상품 홍보에 나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홍보한 중앙고속관광 유럽 허니문∙자유여행 상품은 가을에 허니문을 출발하는 허니무너들과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배낭객들을 위해 각각 마련한 여행 상품이다.

알리탈리아항공과의 제휴를 통해 국가간 이동 시 기차나 버스 대신 이탈리아 국영항공인 알리탈리아항공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중앙고속관광 김태용 과장은 “헝가리대사관의 지원과 알리탈리아항공과의 제휴를 통해 실속 있는 가격과 알찬 구성의 유럽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며 “앞으로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위메프나 중앙고속관광 홈페이지(www.saja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고속관광(02-731-297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