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초등학생 격려편지 '훈훈한 감동'
2015-06-18 14:2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최근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써 보낸 격려편지에 감동받고 있다.
이 편지는 최일선에서 메르스로 고생하는 소방관 아저씨들을 위해 초등학생들이 손수 쓴 편지로 '소방관 아저씨 메르스 때문에 수고가 많으세요. 힘내세요!', '많이 힘드시죠? 편지를 써 힘이나게 해드리고 싶어요. 화이팅!','감사합니다' 라는 따뜻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편지는 광명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관할 119안전센터를 찾아와 직접 소방관들에게 격려편지와 함께 작은 음료수 등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