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사랑의 교실' 운영
2015-06-18 09:0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경찰서에서 의뢰된 경찰단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청 공모사업 ‘사랑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교실은 폭력, 절도 등 범죄나 비행으로 인해 경찰조서단계에 있는 청소년들을 선도해 재 비행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 경찰서에 상담사를 배정,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랑의 교실 참가 학생들은 개인상담 등의 심리적 지원을 통해 현재의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아름다운 비행과 새로운 삶을 계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