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가난한 수애,주지훈과 키스 후“나는 부자 수애 아냐”고백

2015-06-18 01:44

SBS 수목드라마 '가면' 동영상[사진 출처: SBS 수목드라마 '가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7회에선 변지숙(수애 분)이 최민우(주지훈 분)와 뜨거운 키스를 하고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최민우와 변지숙은 처음에는 사랑 없는 정략결혼을 했지만 차츰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자신들을 발견했다. 변지숙은 현재 유력 대선 후보인 국회의원의 딸 서은하(수애 분)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변지숙은 이날 과거 남자 김정태(조한선 분)에게 정체를 들킬 뻔 했다. 변지숙은 최민우와 술을 마시며 괴로운 심정을 나타냈다.

변지숙은 최민우에게 “난 비밀이 많아요. 가면을 썼다구요”라고 시를 읊은 후 “가면을 쓰고 살면 너무나 외롭다”고 고백했다.

최민우는 변지숙에게 “나도 좋아하는 시”라며 “기대어 울 수 있는 가슴을 하루만 빌려주겠다”라며 지숙을 안았다.

최민우는 변지숙에게 “난 서은하 씨 당신이 싫습니다. 계속 고마워하는 것도 싫고 쇼파에서 자는 것도 아픈 것도 다른 남자가 얼쩡거리는 것도 싫습니다”라며 “당신의 표정, 눈빛, 숨소리 그리고 입술”이라고 말하고 변지숙과 뜨거운 키스를 했다.

키스 후 변지숙은 최민우에게 “나는 서은하가 아니다”라며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려 했다. 이때 민석훈(연정훈 분)이 등장했다.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