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과거 "연기가 너무 재밌다…노래로 못푼 감정 연기로 풀어"
2015-06-17 09:0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아이유는 "난 연기가 너무 재밌다. 노래와 연기는 다르다"며 입을 열었다.
아이유는 "연기를 하다보면 노래를 통해 해소되지 못하는 감정이 풀리는 것 같다. 내가 아주 어린시절을 제외하고 소리내어 울어본 것도 연기를 하면서 처음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하고나면 사용하지 않았던 감정을 통해 풀리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앞으로도 연기와 노래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