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얀마 월드컵 예선,손흥민 1골 1도움 허세 세리머니 폭소.."최현석 버금"

2015-06-17 06:25

[사진=한국 미얀마 월드컵 예선 전 손흥민 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한국이 미얀마를 2-0으로 이겼다.

16일 오후 9시(한국시각)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서 한국(피파랭킹 58위)은 미얀마(피파랭킹 143위)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1골 1도움으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34분 이재성의 골로 1-0으로 앞서가던 한국은 후반 2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손흥민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미얀마 진영 골문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무회전 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특히 손흥민은 득점 이후 양팔을 벌린 채 허세 가득한 세리머니를 보여줘 팬들을 열광시켰다.

한국-미얀마 전 손흥민 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세표정이 최현석 저리 가라네요","손흥민 귀엽네요","실력이 있으니 저 정도 허세는 인정"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미얀마 월드컵 예선,손흥민 1골 1도움 허세 세리머니 폭소.."최현석 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