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학교 2015' 후속 '너를 기억해',서인국 "장나라, 독특·재밌다"
2015-06-17 00:03
서인국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장나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노상훈 PD, 배우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인국은 6살 많은 장나라에 대해 "세대 차이는 전혀 못느꼈다"고 입을 열었다.
서인국은 이어 "드라마 촬영할 때 장나라는 예쁜 고양이 같았다"며 "항상 어디에 올라가거나 구석진 곳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서인국은 "(장나라는) 싱크대 위에 올라가서 앉아있고 냉장고와 싱크대 사이 구석에 가서 앉아있고 그런 걸 보면 독특하면서 재밌는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장나라는 "허리가 안 좋아서 똑바로 서있거나 의자에 발을 내리고 오래 있으면 허리가 그렇게 아프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후아유 학교 2015' 후속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후아유 학교 2015' 후속 '너를 기억해',서인국 "장나라, 독특·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