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 4월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 기초창작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아이디어 개발과정 기초창작교육으로 푸드 플레이 테라피, 구연동화를 위한 e-book 콘텐츠 제작, 창업/창직을 위한 제품디자인 프로젝트, 와인스토리를 통한 웹진 기획 등 창작 기본분야 7개 강좌 및 창작 미디어분야 3개 강좌를 진행했다. 금번 기초창작교육에는 130여 명의 창작을 꿈꾸는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119명이 수료했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아이디어 개발과정의 기초창작교육 창작 기본분야 7개 강좌 및 창작 미디어분야 3개 강좌를 개설해 새로운 융합형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플랫폼 활용교육을 포함해 주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력 증진을 끌어낼 수 있게 진행됐다. 교육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워크숍을 개최, 전문가 특강 및 인천지역 스토리텔링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여유를 갖고 개항장의 역사와 지역 콘텐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에 진행될 아이디어 개발 기초창작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창작을 위한 창작자들의 워크숍, 아이디어 생성/기획 과정, 스토리텔링 과정, 사진/영상 과정 등 창작자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을 양성하는 기본 창작 프로그램, 플랫폼 활용 등 융합콘텐츠 분야 창작자를 지원하는 창작 미디어 프로그램, 교육 종료 후 상품의 판로 확보가 어려운 창작자에게 창업지원 및 판로를 제공하는 Follow-up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처럼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창직/창작자를 위한 단계별 교육을 통해 전문화된 크리에이터를 양성할 예정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기초창작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아이디어 생성과정, 아이디어 융합과정의 운영으로 아이디어의 생성, 개발, 융합 과정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한 총체적인 창작자 지원을 통하여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직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힌퍈.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며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이며 주안 옛 시민회관 쉼터에 개소예정인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함께 창작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www.inck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