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오빠들' 폐지 "원래 파일럿 프로그램…5회는 스페셜 방송"

2015-06-16 17:13

[사진=tvN 촉촉한 오빠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tvN 예능 프로그램 '촉촉한 오빠들'이 폐지를 결정했다.

16일 오후 tvN 측에 따르면 '촉촉한 오빠들'은 5회를 끝으로 폐지를 결정했다. 본래 4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지만 분량이 남아 5회를 스페셜로 추가한 것이다.

따라서 오는 22일 '촉촉한 오빠들' 5회가 마지막 방송이 될 예정이며, 마지막 방송은 MC 출연없이 VCR만 내보내진다.

'촉촉한 오빠들'은 김상경, 현주엽, 정상훈, 강균성이 공동 MC로 나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마지막 회는 2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