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 자유로운 영혼 ‘훈남 피아니스트’로 변신

2015-06-17 01:01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윤균상이 로맨틱 감성을 겸비한 자유로운 영혼의 ‘훈남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

윤슌상은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스타 피아니스트 차서후 역을 맡아 거부할 수 없는 상남자 매력과 로맨틱 감성을 선보인다.

오는 27일 토요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16일 차서후 역으로 탈바꿈한 윤균상의 캐릭터 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윤균상이 맡은 차서후는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세계적으로 성장한 스타 피아니스트다. 그는 구속 당하는 것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감정에 솔직하고 사랑에 열정적인 상남자 기질을 뽐내는 한편 예술가적 면모를 어필해 여자를 감동하게 할 줄도 아는 로맨틱 감성을 가지고 있는 매력남. 특히 서후는 오하나(하지원)의 일생일대의 연인으로서 그에게 저돌적으로 대시하는 상남자다.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진 측은 “윤균상이 하지원뿐 아니라 뭇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 감성충만 ‘저돌적 상남자’로 완벽하게 변신해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공개된 스틸처럼 차서후 역으로 완벽한 변신을 보여줄 윤균상과 ‘너를 사랑한 시간’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