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CCTV 오늘의 뉴스: 중국증시 · 메르스 항공편 감소 · 독감 백신 · 의료진 폭행 · 아파트 붕괴
2015-06-15 16:43
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중국증시 · 메르스 항공 운항 감소 · 독감 백신 · 의료진 폭행 · 아파트 붕괴’ ‘중국증시 · 메르스 항공 운항 감소 · 독감 백신 · 의료진 폭행 · 아파트 붕괴’ ‘중국증시 · 메르스 항공 운항 감소 · 독감 백신 · 의료진 폭행 · 아파트 붕괴’
▲ 상하이종합지수, 0.2% 오른 5175.97로 출발
▲ 중국 항공사 메르스 우려 ‘한국 운항 줄여라’
중국 항공사들이 메르스 감염에 대한 우려로 한국으로 운항하는 항공 편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중국국제항공(中国国际航空)은 베이징-인천을 오가는 운항 편수를 주 24편에서 21편으로 줄였습니다.
동방항공(东方航空) 역시 쿤밍-인천을 오가는 운항 편수를 주 5편에서 2편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현재 인천공항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6% 감소했고, 특히 중국인 관광객 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중국산 독감 백신, 최초로 WHO 사전 인증 획득
중국의 화란생물회사가 생산한 독감 백신이 중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의 사전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이 독감 백신은 WHO 인증 취득으로 앞으로 국제시장에 공급될 전망입니다.
▲ 의료진 폭행 심각...평균 1주 9차례 발생
병원을 찾은 환자가 의료진을 폭행하는 일이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신고 접수된 의료진 폭행 건수가 평균 1주일에 9차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미신고 폭행 건수까지 합하면 심각한 수준이라고 중국CCTV가 전했습니다.
▲ 구이저우성 9층짜리 아파트 또 붕괴...4명 사망
지난 14일 밤 10시경 구이저우(贵州)성 준이(遵义)시에 있는 낡은 9층짜리 아파트가 붕괴돼, 4명이 숨졌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달에도 9층짜리 아파트가 붕괴돼 16명이 숨진 곳인데요. 최근 계속된 폭우와 지어진 지 20년이 된 낡은 건물이 붕괴 원인인 것으로 조사당국이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