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에너지를 부탁해' 현상공모전 개최

2015-06-15 11:21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에너지를 부탁해'를 주제로 '제37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모주제는 에너지절약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분야다.

공모분야는 포스터디자인, 웹툰, 포토툰, UCC이며 전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사진을 활용한 메시지 전달방식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포토툰 분야가 신설됐다.

접수된 작품은 분야별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4편 및 교육부 장관상 1편,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에는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15편 등 총 20편의 우수작을 시상한다.

이와 함께 우수지도교사상(산업통장자원부 장관상) 및 지도교사상(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상, 가작 수상자 등 총 58인에게는 총 상금 248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작품은 오는 11월 17일부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시부스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도 같은 날 개최된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energycontest.or.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운영사무국(02-334-904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