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연 3.75% 특판 ELS 내놔

2015-06-15 10:43

[사진 = 동부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코스피200지수 하락폭이 50%를 넘지 않으면 연 3.75%의 수익을 지급하는 '동부 마이퍼스트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1회'를 15일부터 25일 오후 1시 30분까지 총 20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원금의 99%를 보장하는 3개월 만기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으로 동부증권 신규 혹은 휴면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만기평가일인 9월 23일에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일 경우 연 3.75% 수익을 지급하고 10% 이상 50% 미만일 경우 연 3.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코스피200지수가 1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에도 원금의 99%를 지급한다. 손실확정 구간을 10% 미만까지 낮춰 안정성은 물론 수익성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개인별 청약한도액은 최대 1억원이다. 다만 청약경쟁률이 1대 1을 넘는 경우 청약금액에 비례해 안분 배정한다.

상품 가입 및 문의는 동부증권 전국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