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정은지, 강하늘·김수현과 한 자리에…무슨 일?

2015-06-15 10:35

복면가왕 정은지, 강하늘·김수현과 한 자리에…무슨 일?[사진=유튜브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이하 자외선)’로 추정되는 가운데 배우 강하늘·김수현과 함께했던 무대가 화제다.

정은지는 지난해 9월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강하늘과 함께 네티즌 인기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강하늘·정은지는 “팬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다는 건 배우에게 행복한 일이다”며 “개인적으로 욕심이 나는 상이다”라고 말하며 시상했다.

이날 네티즌 인기상은 중국배우 호가, 대만배우 정원창과 함께 한국의 김수현이 수상했다. 김수현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행복하다. 2014년이 특별하고 잊지 못 할 한 해다. 앞으로 계속 잊지 못 할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14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그룹 샵 장석현과 여행스케치의 ‘별이진다네’를 부른 어머니를 정은지라고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