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AOA, 완전체 스포츠걸 이미지 최초 공개

2015-06-13 00:04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 소속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라크로스 선수로 변신해 올 여름을 공략한다.

AOA는 12일 공식 홈페이지(www.fncent.com/aoa)를 통해 공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하트 어택(Heart Attack)’ 재킷 사진에서 완전체 스포츠걸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을 최초로 드러냈다.

앞서 공개한 선수카드 형태의 티저 이미지에서 볼륨감이 드러나는 화이트 원피스 유니폼 차림으로 단정한 느낌을 표현했던 AOA는 멤버 전원이 모인 재킷 사진에서 본격적으로 섹시한 스포티 콘셉트를 표현했다.

레몬과 블루 컬러의 상큼한 배색이 어우러진 스포츠룩을 입은 AOA 멤버들은 라크로스 선수로 분해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을 선보이며 남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빠르고 거친 구기 종목인 라크로스를 전면에 내세워 무대에서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스튬 플레이’와 ‘캣우먼’ 등 독특한 컨셉트로 주목 받아 온 AOA는 이번 앨범에서 기존과는 완벽히 차별화된 절정의 건강한 매력을 분출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크롭톱, AOA 로고가 새겨진 저지, 원피스 등 다채로운 의상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는 동시에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AOA는 오는 2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소재 악스코리아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심쿵해’를 포함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하트 어택’을 최초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