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시민 안전위해 발빠른 대응'

2015-06-12 14:01

[사진제공=성남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박권정)가 시민 안전을 위해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메르스 TF팀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1일 메르스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야탑역 광장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메르스 최초 확진자 발생이후 날로 증대되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와 예방차원에서 미련됐으며, 오는 19일까지 관내 주요 다중집합장소에서 실시 할 예정이다.

시의회에서는 메르스 확진자 발생 보도 이후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선진국의 우수한 보건사례 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한 해외연수를 취소했다. 또  메르스 TF팀을 꾸려 시의회 차원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해 왔다.

김유석 메르스 TF팀 단장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확산방지·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시 집행부와 적극 협조해 이번 사태가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