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GOT7 첫 일본 팬미팅, 1만 명 관객 동원
2015-06-12 09:3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GOT7이 국내 컴백을 앞두고 일본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GOT7 1st Fan Meeting in Japan ‘LOVE TRAIN’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첫 팬미팅은 지난 6일과 7일 도쿄공연 3회, 10일 오사카 1회 공연 총 4회 공연으로 진행, 오사카 오릭스 극장을 마지막으로 총 1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팬미팅에는 멤버 7명이 귀여운 일곱 난쟁이로 완벽 변신을 시도, 팬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교감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팬들과 함께 한 무대에서는 지난 10일 발매된 GOT7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중 신곡을 비롯, ‘A’, ‘하지 하지마’ 등 한국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여 관객들을 매료 시켰다. 공연 마지막에는 6개 도시 총 11회 공연의 2016년 일본 전국 투어 소식을 팬들에게 알리며 공연장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지난 10일 발매된 2번째 싱글 'LOVE TRAIN'의 선 공개한 벨소리 'LOVE TRAIN'이 일본 최대 벨소리 사이트 레코쵸크에서 1위를 랭크 됐을 뿐만 아니라, 발매당일에는 타워레코드 전 점포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도쿄의 신주쿠, 시부야 등 도심을 연결해주는 야마노테센에서 GOT7의 래핑 전철이 프로모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GOT7은 연기, MC, 예능 등 다방면에서 개별 활동을 하며, 국내 컴백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