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맨도롱 또똣 10회' 강소라, 유연석 바라보며 행복한 상상…현실은?
2015-06-12 09:00
11일 방송된 '맨도롱 또똣' 10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을 바라보며 행복한 상상을 펼치는 이정주(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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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주는 "난 너한테 잘해줄 거야. 지금보다 훨씬 더 잘해줄 거야, 막 잘해줄 거야. 그러니까 괜찮아지지 마"라는 건우의 말을 떠올리며 "무슨 뜻으로 한 말이지?"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정주는 건우에게 다가가 "그날 밤에 네가 한 말 무슨 뜻이야?"라고 묻고, 건우는 "몰라서 물어? 난 네가 읍장댁 되는 거 싫어. 잘해줘야 네가 내 여자가 되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정주의 상상이었다. 생각에 빠져있는 정주의 곁을 지나가던 건우는 "너 뭐하냐?"라며 의아해하고, 정주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