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국제교류센터' 기공식 가져
2015-06-11 18:56
198억 원 투입, 연면적 9559㎡규모...국제교류만을 위한 독립건물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11일 오후3시 총장을 비롯한 동문회장, 기성회장,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국제교류센터’는 지난해 1월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198억 원, 연면적 9559㎡규모로 사업승인을 받아 지하1층, 지상5층의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201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국제교류센터 디자인은 한밭대가 세계일류를 향해 비상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국제교류센터는 국제교류만을 위한 독립건물로써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교류 전용 시설과 대학 국제화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 융합시스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의 첫째 조건인 외국어 학습 전용공간이 확보돼,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향상과 외국 유학생들의 한국어교육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