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서 수여

2015-06-11 13:01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준원)가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5곳 사업장에 대해 인증서 등을 수여했다.

공단은 10일 무재해 목표 18배를 달성한 대성산업가스(주) 시화충전소, 12배를 달성한 이오테크닉스, 5배를 달성한  ㈜솔팩 등에 대해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서를 수여하고 유공직원을 표창했다.

무재해목표 18배를 달성한 대성산업가스(주)시화충전소는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안전관리자라고 생각하고 작업하고 있다.

18배 무재해목표달성의 비결은 지속적인 사내·외 안전교육을 통한 전문지식 배양과 철저한 작업수칙 준수, 작업전 안전점검이다.

특히 무재해목표달성 사업장 간담회에서는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노하우 및 무재해달성을 위한 자율활동 등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이준원 지사장은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작은 것, 사소한 것부터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과 위험을 제거하는 실천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일터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모든 근로자가 「작업전 안전점검하는 것이 생활화」되도록 독려하고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먼저 앞장서 이끌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올해 작업전 안전점검 문화확산을 위해 「작업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