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용, 과거 "날 곽한구로 오해…차 훔쳤냐고 타박까지"
2015-06-11 08:55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김수용이 사람들이 자신을 곽한구로 오해해 고충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수용은 "얼마 전 부산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데 한 아저씨가 막 뛰어오더니 나에게 '그렇게 안 봤는데, 왜 차를 훔쳤어'라고 하셨다"고 입을 열었다.
김수용을 외제차 절도 혐의를 저지른 개그맨 곽한구로 오해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