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00만 국민 모바일 레이싱 게임 후속작 ‘다함께 차차차2’ 출시

2015-06-10 14:44

[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10일, 모바일 액션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2’를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2000만이 즐긴 국민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의 후속작인 ‘다함께 차차차2’는 전작의 검증된 기본 게임성에 실감나는 3D 그래픽,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1대1대전 및 최대 4인 대전, 원하는 차량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제작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이싱 도중에 획득한 부스터 아이템의 경우 도로 위뿐만 아니라 하늘을 날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다이내믹한 액션의 재미를 더했으며, 레이싱을 다채롭게 하는 다양한 장애물 및 배드에이스∙배드보스 등 보스 몬스터의 등장을 통해 한층 긴장감 넘치는 질주 쾌감을 제공한다.

또한 빠른 속력을 지닌 차범근 캐릭터와 높은 방어력을 갖춘 차두리 캐릭터 등 ‘다함께 차차차2’ 홍보 모델로 활약 중인 두 국민 축구 영웅의 캐릭터들도 두 달간 한정적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다함께 차차차2’가 올 여름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더욱 통쾌한 재미로 돌아왔다”며, “‘다함께 차차차2’의 게임성과 화제성에 그간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레이븐’ 등 다수의 게임을 성공시키며 쌓은 노하우를 더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새로운 판도 변화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다함께 차차차2’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판 ‘차두리’ 캐릭터를 지급한다.

이 외 주행모드 플레이 1회, 보스전 승리 1회 등 주어지는 조건을 달성하면 차범근∙차두리가 직접 싸인한 축구공 및 국가대표 공식 유니폼 등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하고, 게임 실행 시 페이스북을 연동하면 게임 재화인 트로피 100개를 100%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함께 차차차2’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hatw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