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애 BT&I 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

2015-06-09 15:41

송경애 BT&I 사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됐다.[사진=BT&I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글로벌 여행그룹 BT&I의 송경애 사장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이 진행하는 ‘기쁜 기부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기쁜 기부 캠페인’은 결혼식, 환갑, 자녀 탄생, 졸업, 취업 등 경사가 있을 때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부를 격려하는 캠페인이다.

기부 방법은 기념일에 일시 후원금을 지급하거나 매년 해당 기념일마다 특정 금액을 정기 기부하는 것으로 나뉜다.

송경애 사장은 지난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해 나눔문화 전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송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눔이라는 것이 단순히 연민의 마음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고 기쁜 마음으로도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이번 캠페인을 더 널리 전파해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변화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송경애 BT&I 사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 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이사로서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매년 적극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또 전 직원들의 매달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모아 ‘나눔 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등 직원들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