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 맺어

2015-06-08 16:08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8일 (사)한국융복합산업협회와 올 하반기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광명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지난달 사업 공모과정을 거쳐 제안사업 및 수행기관에 대한 심사를 했고, 그 결과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융복산업협회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시 자체 예산을 활용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취업희망자는 6개월간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경우에 따라 취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관광퓨전요리, 웹디자인+코딩, 3D게임 콘텐츠제작, 전산세무회계 마스터,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에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지원 사업으로 3D프린터, 스마트웹 퍼블리셔, 웹솔루션, 급식조리사 등 4개 과정 총 65명에게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