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에너지절감형 주택설계기술 우수작 시상
2015-06-08 11:07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3회 주택설계‧기술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진주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가장 경제적이고 실질적인 에너지절감형 주택설계기법 및 요소기술을 발굴·제안해 정부의 건축분야 에너지 절감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LH형 친환경주택 모델을 구현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최우수상에는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와 아키코드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작인 '옵티말 포인트(Optimal Point)'가 선정됐다.
LH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발굴된 총 76건의 요소기술 및 패시브 설계기법들을 LH의 설계·기술기준과 접목시켜 국내 공동주택설계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이 대회의 성과를 지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