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하이팰리스, 여성들이 편한 특화 설계로 '호응도 높아'
2015-06-08 10:30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여성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건설사들마다 여성 특화 설계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건설사들이 이렇게 여성 특화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아파트의 입지나 교통여건만큼 수납, 주방 구조 등을 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하는 여성들의 입김이 거세졌기 때문이다. 많은 여성들이 중요하게 따지는 것은 역시 수납 공간이다.
얼마나 넓은 수납 공간을 갖추고 있는지에 따라 같은 평수라도 더 넓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숨어있는 1인치’를 활용하려는 여성들 사이에서 식료품이나 자리 차지가 큰 주방용품을 보관하는 주방 펜트리 공간 여부는 필수요소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23-42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는 여성을 위한 특화설계를 내세워 인기몰이 중이다.
동작하이팰리스는 전세대 4베이 구조와 여성을 위한 주방,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배치, 가변형 벽체 설치 등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59m²는 부부욕실 샤워부스, 전용면적 대비 약 50% 발코니가 적용되고, 84m²는 주방펜트리를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 여성들의 호응이 높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보라매공원, 상도근린공원, 노량진근린공원, 사육신공원, 용마산,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이 가까워 ‘여성들이 편한 주거 3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조망을 고려한 전세대 남향 배치와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타워형 배치로 통경길 및 바람길을 확보하고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 및 골프연습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1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방침이다.
36층 규모 랜드마크 아파트로 관악산까지 조망되는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주차대수 740대로 법정대수 613대를 뛰어넘는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강남초, 강현중, 영등포고등학교, 중앙대, 숭실대 등 명문학군이 인접한 것도 자랑이다.
대지 14,498m² 건축면적 4,700m² 규모로 지하4층~지상36층 4개동 592세대를 공급예정이다. 단지는 50m²(22평) 32세대, 59m²(26평) 345세대, 84m²(34평) 215세대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사업지 인근 노량진뉴타운, 흑석뉴타운 개발지역 계획 및 상도, 신대방 지구단위 계획이 다수 분포해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특히 사업지 주변 34평형대 기준 평단가에 비해 저렴한 모집가로 경쟁력이 크다는 분석이다.
7호선 상도역 도보5분, 장승배기역 도보 10분 거리의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를 이용해 용산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 인천 하남 김포 등 수도권 외곽 접근성이 뛰어나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와 지정모집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동작하이팰리스는 중도금대출 20% 무이자 및 잔여 45% 이자후불제 실시로 조합원 부담을 크게 낮췄다. 홍보관은 5월 29일 오픈, 성황리 운영 중이다. 문의: 1600-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