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2015 세계교육포럼’ 참가, ‘바리스타 체험관’ 호응받아
2015-06-08 09:10
고등교육관 부스 내 ‘바리스타 체험관’ 운영, 핸드드립 커피 체험 기회 부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정용근, 이하 한국관광대)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참여해 고등교육관 부스 내 ‘바리스타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15 세계교육포럼’은 유네스코와 교육부가 주관하고 UN 사무총장, 유네스코 사무총장, 세계은행 총재를 비롯한 195개국의 교육부 장관 등 세계 교육 리더 1,500명 및 부대행사 참석인원까지 포함하면 약 3,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2015 세계교육포럼’에서 한국관광대는 제1옥외전시장에 설치된 고등교육관 부스 내 ‘바리스타 체험관’을 운영하였다. ‘바리스타 체험관’은 방문자가 핸드드립 커피를 직접 체험하고 마실 수 있도록 컵과 시럽 등을 마련하여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전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핸드드립 커피 체험 외에도 한국관광대 외식경영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요거트스무디와 아메리카노 등의 음료를 제공하여 방문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바리스타 체험관’에 참여한 한국관광대 외식경영과 2학년 정연재 학생은 “많은 방문객에게 서비스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제가 직접 만든 음료를 맛본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보람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대는 외식경영과를 비롯하여 호텔경영과, 항공서비스과, 호텔조리과 등 관광 관련 14개 학과를 개설하여 관광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수도권 유일의 관광특성화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