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 후 생계문제, 개인회생대출이 대안
2015-06-05 17:00
[사진 = '늘푸른론'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속적인 장기불황으로 인해 가계부채가 1000조원을 넘어서면서 개인회생 및 개인파산을 신청하는 수가 사상 최고인 10만명을 넘어섰다.
그만큼 채무상환이 불가능한 사람이 급격히 늘어난 것인데 이러한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부채를 탕감할 수 있어 채무자로서는 마지막 탈출구로 여기고 있다. 문제는 이렇게 개인회생,신용회복,파산면책이 결정난 분들이 생계를 유지하는데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장기불황으로 인해 명목임금은 오르지만 실질임금은 마이너스인 생활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개인회생중, 신용회복중, 파산면책중이신 직장인이나 사업주들의 경제적 환경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 대출상품은 개인회생신청을 하고 사건번호만 나오면 대출이 되는 상품(소득증빙이 가능할 경우)으로 개인회생접수초기에 발생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인회생중인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늘푸른론의 관계자는 “지금 출시돼고 있는 개인회생, 신용회복, 파산면책상품들이 서민들의 생활안정이나 운영자금에 큰 보탬이 돼는 것은 사실이지만 금리가 낮지 않은 상품들이므로 고객 스스로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고 말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대출진행시 해당 금융사가 불법대부업체인지 아닌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