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타이미 크루 ‘레어하츠’, 첫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2015-06-05 13:5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힙합 크루 ‘레어하츠’가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래퍼 아웃사이더와 여성 래퍼 타이미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힙합 크루 ‘레어하츠’가 오는 7월 4일 대구를 시작으로 총 5개 도시에서 첫 전국투어 콘서트 ‘옥타곤 투어(Octagon Tour)’를 진행할 예정이다.
힙합 크루 ‘레어하츠’는 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활약한 여성 래퍼 타이미, 비트박스팀 프리마테(Primate)의 투탁과 루팡, R&B 힙합씬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콴이 결성한 크루로, 지난 3월 발매된 아웃사이더의 정규 4집 앨범 ‘오만과 편견’의 수록곡 ‘옥타곤(Octagon)’에 피처링으로 참여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힙합 크루 레어하츠는 오는 7월 4일(토) 대구 클럽 헤비를 시작으로 부산 뉴오즈홀, 대전 뮤직하우스, 광주 네버마인드, 서울 롤링홀 등 총 5개 도시의 클럽에서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힙합 크루 ‘레어하츠’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는 물론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크루 결성 후 첫 번째 타자로 한국대중음악상 R&B 부문 올해의 싱글상에 2회 노미네이트되었던 그룹 ‘올댓’의 멤버인 보컬리스트 ‘콴’이 6월 중으로 발매될 새 앨범의 무대를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할 뿐 아니라, 최근 자신의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주목 받는 신예 래퍼 사포를 포함한 스페셜 게스트가 무대를 함께 선보일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