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 당첨자 발표
2015-06-04 16:46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4일 UEFA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공식 후원 기념 시승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고, 닛산 강남 전시장에서 1등 당첨자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
1등 당첨자에게는 결승전 관람권, 유럽 항공권 및 호텔 5박 숙박권이 포함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풀 패키지를 제공한다. 닛산은 지난 3~4월,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를 통해 시승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UEFA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는 닛산자동차의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스폰서 활동을 기념하면서 고객들에게 닛산만의 ‘짜릿함(Excitement)’을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운의 1등 당첨자 총 4인은 하범수(44)/오하연(37)커플, 이시현(41), 권상은(29)씨다. 이들 당첨자는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3시45분에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을 위해 5일 출국한다. 결승전은 독일 베를린(Berlin)에 있는 올림피아 스타디온(Olympiastadion)에서 열리며, 유벤투스(Juventus)와 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가 유럽 최고 클럽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한편, 닛산자동차는 2014 UEFA 슈퍼컵을 시작으로 2014/15 시즌부터 2017/18 시즌까지 4시즌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와 함께 유명 축구 스타들을 닛산 홍보대사로 위촉해 ‘짜릿한 엔지니어(Engineers of Excitement)’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맨체스터시티 FC의 야야 투레, FC 바르셀로나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파리 생 제르망 FC의 티아고 실바 등이 포함됐다. 이 캠페인의 명칭은 ‘혁신’과 ‘짜릿함’이라는 닛산의 브랜드 DNA에서 나왔다. 닛산이 후원하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는 홍보대사들이야 말로 경기에서의 혁신적인 짜릿함을 창조해 내는 엔지니어들이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