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상권활성화 지원단’ 구성
2015-06-04 13:02
티브로드는 세종특별자치시, 충남 천안시, 아산시가 방송권역인 중부방송과 전북 전주시, 완주군,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이 권역인 전주방송에 ‘상권활성화 지원단’ 및 별도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상권활성화 지원단’은 구멍가게 소상공인과 골목시장 등을 지원하고, 도시재생사업 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사업을 기획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성됐다.
일차적으로 티브로드 중부지역(Ch 4)에서 방송 진행자(서금희)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탐방하며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해당 상권만이 갖고 있는 특장점을 홍보하는 신규 프로그램 ‘힘내라! 골목상권’을 6월 5일 낮 12시에 첫 방송하고, 지역 생활정보 프로그램 ‘지금 중부N’에서 도시재생사업 관련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다룬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콘셉트의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 할 수 있고, 지역 상인과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고민해 구체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작할 예정이다.
문진환 티브로드 중부사업본부장은 "지역경제 생태계의 모세혈관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지역케이블TV(SO)의 존재 가치와도 일맥상통한다”며 “경기 침체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상권활성화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