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은 해양사고방지세미나,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
2015-06-03 17:41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올해 30주년을 맞은 해양사고방지세미나가 국제행사로 확대돼 개최된다.
한국선주협회는 3일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제30회 국제 해양사고방지세미나’가 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해양사고방지세미나’는 해양사고 예방에 대한 연구발표 및 토론을 통하여 해양・수산업 종사자의 자발적인 해양안전 문화의식 정착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1986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 서른 번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이를 기념해 영국(John Rose), 싱가포르(Kunal Nakra), 인도네시아(Tatang Kurniadi) 등 해외연사를 초빙하여 해외사례와 교훈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확대돼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연사에 이어 조봉기 한국선주협회 이사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선박복원성 모니터링 시스템 제안’을, 박천일 해양수산부 사무관이 ‘원양어선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김영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희준 선박안전기술공단 실장, 이상훈 한국선급 선임검사원, 이동욱 원양산업협회 상무, 한덕훈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토론을 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사고방지세미나는 매년 한국선주협회, 한국해기사협회, 수협중앙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국선주협회는 3일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제30회 국제 해양사고방지세미나’가 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해양사고방지세미나’는 해양사고 예방에 대한 연구발표 및 토론을 통하여 해양・수산업 종사자의 자발적인 해양안전 문화의식 정착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1986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 서른 번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이를 기념해 영국(John Rose), 싱가포르(Kunal Nakra), 인도네시아(Tatang Kurniadi) 등 해외연사를 초빙하여 해외사례와 교훈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확대돼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연사에 이어 조봉기 한국선주협회 이사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선박복원성 모니터링 시스템 제안’을, 박천일 해양수산부 사무관이 ‘원양어선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김영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희준 선박안전기술공단 실장, 이상훈 한국선급 선임검사원, 이동욱 원양산업협회 상무, 한덕훈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토론을 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사고방지세미나는 매년 한국선주협회, 한국해기사협회, 수협중앙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