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구나운이 부른 ‘가족을 지켜라’ OST ‘사랑해 사랑해’ 화제

2015-06-03 13:32

[사진=가수 구나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가수 구나운이 부른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지켜라’ OST ‘사랑해 사랑해’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쾌한 리듬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는 ‘사랑해 사랑해’는 KBS1 ‘전국노래자랑’ 악단을 지휘하고 있는 신재동 악단장이 직접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가수 구나운의 특유의 미성과 잘 어우러져 활기찬 드라마 전개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나운은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아침마당’ ‘사랑의 리퀘스트’ ‘컬투쇼’ 등에도 출연해 자기만의 팬들을 확보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작품. 막장이라는 요소를 과감히 던지고 빠른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으며 재희, 강별, 변희봉, 반효정, 이휘양, 임성민, 나르샤, 신승환, 정다빈 등 최근 근황이 궁금했던 배우들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