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게이머들과의 소통 위한 ‘싱가포르 로드쇼’ 성황리 마무리

2015-06-02 10:26

[사진제공-컴투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대표 모바일 게임 체험과 현지 게이머들과의 소통을 위한 싱가포르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일(화)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 5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3일 동안 싱가포르 대형 쇼핑몰인 'The Cathay Shopping Mall'에서 진행됐으며, 컴투스의 글로벌 인기 게임 '서머너즈 워', '낚시의 신' 및 신작 RPG '이스트 레전드'의 게임 소개와 함께 현지 게이머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컴투스는 글로벌 인기 게임 '서머너즈 워'가 싱가포르에서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2위까지 올랐으며, 현재에도 4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현지 유저들과의 폭 넓은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태국 구글플레이 2위 및 필리핀 구글플레이 3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1년을 앞둔 지금도 여전히 여러 국가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어,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로드쇼 현장에서는 자사 주요 게임들의 영상을 소개하고 게임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게임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수많은 현지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싱가포르 최대 번화가인 '도비곳(Dhoby Ghaut)' 지하철역 내 대형 '서머너즈 워' 이미지 광고를 부착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컴투스 관계자는 “로드쇼에 참여한 싱가포르 현지 게이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장에서 호흡하며 게이머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욱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최근 급부상 중인 아시아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원빌드를 기반으로 한 국가 별 현지화 전략과 마케팅 활동으로 성공적인 해외 서비스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지난 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와 '낚시의 신' 등 주요 게임들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 뿐 아니라 홍콩,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 북미와 남미 등 세계 전역에서 여전히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