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보건소, 4일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2015-06-01 17:44
'태아부터 행복해지는 건강관리'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보건소는 오는 4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지난달 19~20일 신규 대상자 160명을 선정했다. 저소득가정 만 5세 미만 영유아와 임산부, 수유부 중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선정했다.

보건소는 신규 대상자에게 쌀과 우유, 검정콩, 감자, 계란 등 6개 종류의 식품을 월 2회 배송할 예정이다. 또 가정방문교육, 정기영양교육, 개별 영양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분기별로 빈혈검사, 신체 검사 등 영양평가를 통해 식생활 개선도 도울 계획이다.

시는 2008년부터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태아의 단계부터 영양을 관리해 시민들에게 건강할 권리를 보장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저소득층의 영양불균형 임산부, 영유아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