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미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최고매출 10위 등극

2015-06-01 16:24

[사진제공-컴투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글로벌 인기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미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최고매출 10위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올해 6월 전 세계 국가에 서비스를 시작한지 1주년을 맞이하는 컴투스의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미국 현지 법인의 지속적인 브랜드 캠페인 전개와 고도화된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이런 기세를 몰아 6월 1일 기준 미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최고매출 10위, 구글 플레이 8위에 오르는 등 국내 기업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중 유일하게 양대 오픈 마켓 TOP10의 기록을 달성했다.

'서머너즈 워'는 그 동안 25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올랐으며, 애플 앱스토어 93개국, 구글플레이 84개국에서 매출 순위 TOP10에 진입하는 등 세계 전역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아울러 최고 일일게임이용자수(DAU) 120만 명 돌파,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500만 건 달성 등 한국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썼다는 평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이와 같은 '서머너즈 워'의 장기 흥행에 대해 게임 기획단계부터 해외 진출을 고려해 만들어낸 콘텐츠 퀄리티와 서비스, 마케팅, 유저관리 등 글로벌 게임사로서 다져온 경험들을 통합해 이뤄낸 다방면의 운영 노하우가 뒷받침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기존에 지원하고 있던 영어, 일어, 중국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와 최근 추가된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언어로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