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이번 주가 고비, 감염자 18명-전주는 '음성'-관련주는 강세
2015-06-01 11:0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와 관련된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다.
1일 보건복지부는 최초 감염자와 접촉한 3명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31일 오전 10시쯤 고열 등 증상으로 전주의 종합병원을 찾았던 60대 남성은 의심환자로 분류돼 1차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2차 검사를 받을 때까지 격리 조치돼 있을 예정이다. 이후 결과에 따라 해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마스크 손세정제 소품을 생산하는 기업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