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60회 현충일 추념 행사 개최
2015-06-01 10:4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제60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6일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된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부터 1분간 민방위 경보사이렌에 맞춰 참석자 및 모든 시민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 당일 조기를 게양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